‘어린이 한자교실-기초한자 300자’ 강좌 진행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한국한자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하영삼)은 오는 9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경성대 문화관(22호관) 108호 한자문명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 한자교실-기초한자 300자’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학기 대연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와 함께하는 어린이 한자교실-부수공부’에 이어 그 대상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한자와 한자어를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5주간 진행되는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한자 300자를 멀티미디어 화면으로 쉽게 익히고, 테마별 한자어로 습득할 수 있다. 

강좌 참여 신청은 8월 23일 금요일까지 받으며, 수강 접수 및 문의는 경성대 HK+한자문명연구사업단(051-663-4280, 010-8998-0154)으로 하면 된다.

어린이 한자교실 프로그램은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에서 진행하는 한자 인문학 시민강좌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기여와 인재 양성을 위해 무료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한자교실 포스터.[사진=경성대 제공]
어린이 한자교실 포스터.[사진=경성대 제공]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