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사업단이 이공계 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LINC+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LINC+사업단이 이공계 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LINC+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국대학교(총장 민상기) LINC+사업단은 12~13일 교내 K-LAB 바이오팩토리에서 이공계 고교생 1~2학년을 대상으로 ‘LINC+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는 LINC+사업단에서 바이오 분야에 관심이 있는 광진구 이공계 고등학생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바이오 융・복합 전문가의 심도 있는 설명과 실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해당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는 것이 목표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건국대 LINC+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바이오융복합아카데미는 KU융합과학기술원 조쌍구 줄기세포재생공학과 교수와 상허생명과학대학의 고은영 축산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줄기세포 관찰 및 실험 △알고 먹는 기능성 식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홍구 LINC+사업단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건국대가 최근 교내 생명과학관에 구축한 최첨단 ‘바이오팩토리 실험실’에서 진행되는 만큼 참석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바이오 실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며 “바이오융복합 전문가로 성장하는 진로 탐색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