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개강을 앞두고 2학기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수업준비가 한창이다.

9월 신·편입생, 교환학생 등 219명의 외국인 학생을 받은 광운대는 14일부터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한 국내 및 캠퍼스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교내 컴퓨터실에서 교수와 직원 등의 도움으로 수강신청을 하고 있는 학생들.

지난해부터 학부과정 유학생 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광운대는 현재 14개국 64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중으로 향후 다양한 국적의 우수 유학생 1000명을 유치해 글로벌캠퍼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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