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명 초청…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 솔라셀, HRD 등

능력개발교육원이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기술과 솔라셀, HRD 분야에 대해 연수를 실시한다다.
능력개발교육원이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기술과 솔라셀, HRD 분야에 대해 연수를 실시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원장 남병욱)은 19일부터 9월 27일까지 6주간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 31명을 초청해 4차 산업기술과 솔라셀(Solar cell), HRD(인적자원개발) 분야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연수는 올 6월 코리아텍과 인도네시아 연수기술고등교육부 간 2019년 하반기 연수계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연수에 참가한 교육생들은 인도네시아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대학 교원들이다.

‘솔라셀 연수’는 교내 새롬관에 있는 클린룸((clean room)과 신재생에너지실습실에서 △솔라셀 이론 △솔라셀 제조공정실습 △솔라셀 모듈제작실습 △태양광설비 이론 △태양광설비 설계실습 △태양광설비 현장견학 등을 진행한다.

‘4차 산업기술 연수’는 코리아텍이 올 3월 개관한 국내 대학 최대 모의 스마트러닝팩토리에서 △C프로그래밍 △아두이노 프로그래밍 △사물인터넷 모듈 제작실습 △PLC프로그래밍 △로봇제어프로그래밍 △제조공정제어 실습 등이 진행된다.

‘HRD과정’은 △교수법 △한국직업능력개발정책 소개 및 특강 등이 진행된다.

남병욱 원장은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직업훈련교사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역량, 직업능력개발 관련 티칭 능력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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