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가 ‘2019학년도 연암대학교 LINC+사업 성공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암대학교가 ‘2019학년도 연암대학교 LINC+사업 성공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가 21일 본관 시청각실에서 ‘2019학년도 연암대학교 LINC+사업 성공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육근열 총장, 김원태 LINC+ 사업단장, 각 트랙별 주임교수 및 학교 관계자, 팜한농 외 20여 개 협약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원태 LINC+사업단장의 사업 운영방향 소개, 각 트랙별 협약업체와의 간담회 순서로 진행했다.

연암대학교는 5월 교육부가 주관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2단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팜 분야 산업체 직무 중심의 사회맞춤형 인력양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분야 사회맞춤형 교육 모델 자립화 완성’을 위해 스마트팜, 스마트식물관리, 스마트축산, 반려동물산업, 수의간호복지, 바이오동물산업의 총 6개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15억원의 재정을 지원받아 사업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육근열 총장은 “LINC+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 협약업체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산학협력분야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가 설립하고 LG가 지원하는 연암대학교는 LG계열사 취업 지원 및 주문식 교육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Ⅰ,Ⅲ 유형 선정(Ⅰ유형- 자율협약형, Ⅲ유형-후진학선도형), 교육부 주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 2단계 등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 유일의 농‧축산 특성화 대학으로서 우수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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