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여대 중 최초·유일 특성화대학 선정
교육부 평가 각종 지표에서 우수 등급획득
매 학기 500명 이상 해외연수 글로벌화 강화
최고수준의 장학금으로 ‘학생감동대학’ 실현

류화선 총장(오른쪽)이 도서관에서 학생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수도권 서부를 포함해 인천 유일의 여자대학인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세계화 및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글로벌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된 학과를 신설하고 개편하는 등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의 경쟁력은 바로 좋은 교육을 위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질 높은 교육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교육 시스템, 그리고 여기서 배출된 인재들이다. 교육혁신 특구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지리적인 우위와 30년 전통의 괄목한 만한 지표와 교육성과 토대 위에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제대로 키워내 여자전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고자 하는 만큼 입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토양을 다졌다.

■ 경인여자대학교는 각종 오디션에서 A+ = 경인여자대학교는 최근 몇 년간 교육부가 평가한 각종 지표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했다. 수도권 여자대학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특성화대학으로 선정됐고,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최우수 레벨 A+를 받기도 했다.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거점대학 지정 △기관평가인증 △간호교육 인증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 획득 등을 통해 최우수 대학임을 인정받고 있다.

■ 괄목할만한 취업률 = 취업률은 최근 수년간 70% 내외로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여자대학의 경우 70%는 괄목한 만한 취업률이며, 여대 최상위권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취업뿐만 아니라 해외취업에도 투자해 올해는 50명의 글로벌 인재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전 세계로 진출 프로그램 多 =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 학기 500명 이상의 학생들이 미국ㆍ캐나다ㆍ호주ㆍ말레이시아ㆍ필리핀ㆍ중국ㆍ일본 등의 국가로 해외 어학연수ㆍ교환학생ㆍ인턴십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역량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해외 유수대학과 복수학위제도 시행을 통해 다양한 교육환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ㆍ베트남ㆍ키르키스스탄ㆍ몽골ㆍ중국ㆍ러시아 등으로 떠나는 해외봉사는 전국 전문대학 최고ㆍ최대수준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자기계발의 꽃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재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꼭 참여하는 필수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경인여자대학교에는 해외에서 유학 온 학생이 500명이 넘을 정도로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다.

■ 가장 저렴한 등록금, 최고 수준의 장학금 = 대학의 등록금은 학생과 학부모가 대학을 선택할 때 중요한 판단기준 중에 하나기도 하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수도권 전문대학, 인ㆍ부천지역 5개 전문대학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등록금을 유지하고 있다(2019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 자료 기준). 이에 반해 장학금은 최고 수준이다. 전국 전문대학 평균보다 20% 정도 높은 수준으로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동기부여를 통해 ‘학생감동대학’을 실현하겠다는 것이다. 한 해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교비장학금만 50억원이 넘는다는 것은 경인여자대학교가 전국 136개 전문대학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재무구조가 탄탄해 학생에 대한 교육 및 복지투자의 여력이 많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 4년제 학사학위! 스펙업! = 총 12개 학과에서 300여 명의 학생을 모집하는 4년제 학사학위 과정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과정을 통해 대졸자로 졸업해 대학원으로 진학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여자전문대학 중 가장 많은 학생이 재학하고 있어 학위과정 운영의 노하우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인하대학교 특수대학원과의 협약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졸업생에게는 30%의 장학금 혜택이 있어 자신만의 스펙을 업그레이드하기에 좋은 제도다. 학사학위과정 학생들에게는 입학금 외에도 매 학기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돼 부담 없는 수업료로 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국가ㆍ지역사회ㆍ대학에 맞춤형  학과 신설, 전형방법 개선

경인여자대학교는 △2020학년도 국가와 지역사회 트렌드에 발맞춘 학과 신설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학과명 변경 △대학 특성에 맞는 입학전형 개선ㆍ확대 등을 통해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준비를 마쳤다.

2020학년도의 가장 큰 변화는 학과 개편이다. 우선 3개 학과(펫토탈케어과ㆍ소프트웨어융합과ㆍ글로벌외식조리과)가 신설돼 새 출발을 한다. 5개 학과(△글로벌비즈니스과→ 글로벌관광서비스과 △피부미용과→ 뷰티스킨케어과 △패션·문화디자인과→ 패션디자인과 △I Belle헤어과→ I Belle헤어뷰티과 △KWPPA웨딩플래너과→ 웨딩&이벤트과)는 새로운 트렌드와 시대 감각에 맞게 학과명을 변경했다. 또한, 보건의료관리과ㆍ비서행정과ㆍ아동보육과ㆍ피부미용과ㆍ항공관광과는 야간학과를 축소했고, 스마트 IT과ㆍ실용음악과 등 2개 학과를 폐지해 학과 모집인원을 조정했다. 

또 하나의 큰 변화는 수시모집에서 면접비율(60%)이 높은 학과는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는 것이다. 이외에 면접학과 축소를 통해 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는 것이 눈여겨 볼만한 변화이다.

■ 2020학년도 수시모집 비율 확대ㆍ면접 축소 = 전년대비 수시모집 비율을 80%에서 85%로 확대했다. 2020학년도 신입생으로 총 1904명을 모집하는데 이 중 1613명(85%)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해 전년도 대비 소폭 늘렸다. 

더불어 면접학과를 12개학과에서 4개학과로 대폭 축소해 학생들의 면접 부담을 줄였다. 또 올해부터는 수시모집에 일부학과에 일반전형을 신설해 특별한 자격 구분없이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학과인 항공관광과ㆍI Belle 헤어뷰티과는 학생부성적 40%와 면접 60%로 126명을 선발한다. 고등학교 생활에서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충실히 수행했거나 상대적으로 면접에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는 학생에게 적합한 전형이다. 면접학과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면접 예상 질문을 모집요강에 공지해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한편, 수시 1차의 경우 어학능력우수자 전형이 개설돼 있으며 영어ㆍ중국어ㆍ일본어에서 18명을 선발한다. 이 전형의 경우 항공관광과는 공인어학성적 70%와 면접 30%로 선발해 전형방법에는 변화가 없지만, 이외 학과(글로벌관광서비스과ㆍ호텔&카지노과ㆍ비서행정과)의 경우 면접 대신 학생부성적 30%로 선발해 수험생들에게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했다.

수시모집 면접학과를 제외한 전체학과는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한다. 고교 1학년에서 고교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 중 최우수 2개 학기 성적이 반영되며, 간호학과의 경우만 학생부 최우수 3개 학기가 반영된다. 일반고와 특성화고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학생부 성적 100%로 진행된다는 점을 유념하되 면접이 없기 때문에 면접 준비에 부담이 있는 수험생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전형이다.

2020학년도에는 신설학과(펫토탈케어과ㆍ소프트웨어융합과ㆍ글로벌외식조리과)와 전년대비 야간폐지 및 모집정원 증설 학과(항공관광과ㆍ뷰티스킨케어과ㆍ아동보육과ㆍ비서행정과ㆍ보건의료관리과)를 주목해보면 좋을 것이다. 신설학과는 입학성적이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모집정원 증설 학과는 지원율에 있어 조금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또한 경인여자대학은 같은 전형 내 복수지원에 개수 제한이 없으므로 신설학과를 포함해 관심학과에 모두 지원해보기 바란다. 


■  입학 상담 및 문의 : 032-540-0114
■  입학처 홈페이지 : http://start.kiwu.ac.kr/new_start/kiwu/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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