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24일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2019학년도 후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된 입학식은 1부에서 이혜린 입학·학생처 처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입학허가 △입학생 선서 및 경희 Honor Code 선언 △장학증서 수여 △입학식사 △재학생 대표 환영사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입학생 선서와 경희 Honor Code 선언은 정수미(호텔관광대학원 관광레저항공MBA)･김현심(상담심리학과)씨가 맡았으며 장학증서는 이호철(문화창조대학원)･변재석(호텔·레스토랑경영학과)씨가 받았다.

김지형 총장직무대행은 입학식사에서 “오늘로 우리 경희의 새 가족이 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환영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 체계적인 명품 온라인강의와 특강, 학술제, 축제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즐거운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여러분은 오늘부터 경희의 가족이 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문명시대에 새로운 역사, 경의로운 경희, 놀라운 경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길에 함께 서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입학식사 이후에는 장은수 원우회장의 재학생 대표 환영사와 남성 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공연이 이어졌다.

1부 행사가 마친 후에는 박세원 학생지원팀 직원의 사회로 학교생활, 도서관, 의료원 이용안내가 진행됐다. 경희대 중앙도서관과 국제캠퍼스 도서관, 경희의료원 및 강동경희대 혜택 등 경희가족으로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안내됐다.

3부에서는 학과(전공)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과(전공)별 교수님의 학과(전공) 소개 및 교육 커리큘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입학식에 참여한 한방건강관리학과 신입생 이유민씨는 “현재 피부미용, 바디관리쪽 직업을 가지고 있다. 앞으로 한방건강관리학과에서 학습한 내용을 직업에서 다양하게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