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정상직)이 2020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를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실시한다. 간호학과(4년제), 유아교육과(3년제), 언어치료과(3년제), 글로벌제과제빵과 등 27개 학과에서 총 2010명을 모집한다. 이는 전체 모집인원 2195명의 91%에 해당한다.

올해 수시모집 주요 변경사항은 호텔관광학부는 호텔리조트전공과 여행항공서비스전공으로 분리해 모집하는 것이다. 또한 디지털영상·비주얼디자인학부와 언어치료과는 새로운 학과 명칭으로 변경돼 신입생을 모집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학생부 성적 반영 방법이 달라졌다.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이수한 교과목 중 가장 우수한 3과목을 골라 석차등급을 반영해 학생부 성적을 반영한다. 간호학과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학년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전 과목 석차등급을 반영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면접부담을 줄이기 위해 간호학과의 정원 내 전형은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다. △글로벌 관련학과 △조리 및 제빵 관련학과 △뷰티디자인학부 △자동화·클린룸설비학부 △리모델링건축과 △간호학과(정원 외 전형)만 면접을 실시한다.

우송정보대학은 ‘한국대표명장을 키우는 명품대학’ 이라는 비전아래 ‘창의명장’, ‘세계명장’, ‘산업명장’의 인재상을 갖고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실용학문 확대 및 공학 강화와 함께 직업교육 및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이다.

우송정보대학은 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경감시켜주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돋보이는 특성화 교육과 글로벌 교육으로 2015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전국우수대학’선정, 2018년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2019년에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

■ 입학상담 및 문의 : 042-629-64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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