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 학사 858명, 석사 49명 총 907명 학위 수여
“경이로운 경희, 졸업생들이 함께 이루어 낸 성과이자 영광스러운 발자취”

경희사이버대가 24일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경희사이버대가 24일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4일 경희대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에서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858명, 석사 49명이 학위를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신봉섭 교무처 처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학사보고 △졸업식사 △총장상 및 우수학위자 시상 및 학위수여 △졸업생 대표연설 △공로패 수여 및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지형 총장직무대행은 “2001년 한국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탄생한 이래 경이로운 경희가 될 수 있었던건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낸 성취이자 경희의 역사에 기록될 여러분의 발자취”라며 “오늘의 영광스러운 졸업은 우리가 경희인으로서 모두 함께 나누는 큰 성취의 결과이며 경희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소중한 보답일 것”이라고 말했다.

졸업생 대표연설을 한 박보결씨(문화예술경영전공 17)는 “문화예술경영전공 첫 번째 졸업생이자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생각해 보면 대학생활 중 실시간 영상 세미나, 오프라인 세미나, 논문, 체계적인 학습교육을 통해 기존에 생각하던 문화예술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윤주 교수님과 여러 전공 교수님을 통해 넓은 안목과 자신감, 자존감을 높일 수 있었다. 오늘 졸업하는 모든분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총장상은 세무회계학과 김수윤씨가 수상했으며, 우수학위논문상은 관광레저항공MBA전공 채창훈・글로벌한국학전공 김은민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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