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교내 담헌실학관서, 채용계획 기업체 37곳 참여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은 4일 교내 담헌실학관 광장과 1층 로비에서 삼성전자글로벌기술센터 등 대기업, 중견・중소기업, 외국계기업 등 37곳과 재학생 및 졸업생 2000여 명이 참가하는 ‘2019년 코리아텍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올 하반기 신입 직원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취업준비생의 잡(job) 매칭을 통한 현장 채용과 더불어 재학생들의 취업준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담헌실학관 1층 기업채용관에서는 37개 참가 기업별 부스에서 기업 인사담당자와 학생들 간의 채용상담 및 현장채용이 실시된다. 1층 입구 야외무대에 설치되는 컨설팅관에서는 면접 컨설팅・입사서류 컨설팅・메이크업 컨설팅 등이 진행된다. 또 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무료 사진 촬영, VR 면접 체험, 타로적성검사, 바리스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참가 기업에서는 코리아텍 출신 재직 동문이 참여해 재학생들의 채용 상담을 돕는다.

이성기 총장은 “채용박람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리적・시간적 제약을 받는 취업준비 학생을 위한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들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게 함으로써 취업준비생과 기업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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