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과, 12월까지 무료교육 및 취업지원

와이즈유가 7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팩토리 구축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와이즈유가 7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팩토리 구축 교육으로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와이즈유(영산대, 총장 부구욱)는 최근 경상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팩토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와이즈유 산학협력단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학 졸업예정자, 미취업자, 산업체 재직자 등 수강생 25명을 대상으로 총 150시간 동안 스마트팩토리 구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수료 후 취업 활동을 밀착 지원하고 교육기간 동안 매월 20만원의 취업활동 지원금도 주어진다.

와이즈유 경남형 스마트일자리 전문인력사업단(단장 김근수)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PLC 제어, HMI, SCADA 제어, IoT 센서 제어 및 국내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근수 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에는 와이즈유 전기전자공학과 졸업 예정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 준비를 하고 있다”며 “전기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업과 채용연계를 맺고 'AI기반 스마트팩토리 전문인력‘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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