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 셰프(왼쪽)와 이세진 혜전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송훈 셰프(왼쪽)와 이세진 혜전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혜전대학교(총장 이세진)가 지난달 30일 ‘더 훈 레스토랑’ 송훈 셰프를 호텔조리외식계열 특임교수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이세진 총장은 “우리학교 특임교수로 송훈 셰프가 위촉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특임교수로서 호텔조리외식계열과, 대학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훈 쉐프는 이날 호텔조리외식계열 창의관에서 학생 200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셰프로서의 마음가짐, 미국생활이야기, 동기부여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혜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계열은 1988년 당시 우리나라에서 최초 조리과로 출발했으며, 47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서양식, 한식, 중식, 일식, 외식창업조리 전공은 현지 조리전문가를 통해 해당 전공 학생들에게 생생한 정통 현지 조리기술을 전수시켜 우수한 조리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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