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 LINC+ 사업단이 사회맞춤형 교육성과를 위한 LINC+ 학생모니터링위원회를 개최했다.
강동대학교 LINC+ 사업단이 사회맞춤형 교육성과를 위한 LINC+ 학생모니터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동대학교(류정윤 총장) LINC+사업단이 5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사회맞춤형 교육성과를 위한 ‘제1차 LINC+ 학생모니터링위원회’를 개최했다.

LINC+ 사업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학과의 대표학생들로 구성된 LINC+ 학생모니터링위원회는 참여 학생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반영을 통해 LINC+ 사업에 대한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요자 중심 교육과정 의견 반영 △현장실습, 현장학습을 통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직무의 적합여부 △교수학습 방법에 있어 학생 의견 수렴 등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학생 눈높이에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태양광에너지 인력양성과정 대표 이민섭 학생은 “이번 학생모니터링 위원회를 통해 내가 말한 의견이 반영돼 교수님의 수업방법이 달라지고, 수요조사를 통해 학과의 비교과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운영된다고 생각하니 LINC+ 모니터링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참여 학생으로서 자부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최은녀 단장은 “LINC+사업단의 임무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있어 학생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효율적 방법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며 “LINC+ 사업단은 학생지원 프로그램 계획 수립-운영-결과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연 3회 이상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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