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과학기술대학교 계약학과(IT융합기계과)가 8기 20명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계약학과(IT융합기계과)가 8기 20명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손영우)가 4일 2019학년도 중소기업 계약학과(IT융합기계과) 8기 입학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란 선취업 후진학이라는 목표로 경남 중소기업청에서 중소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과 기업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학과이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계약학과는 2012년도 경남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각 대학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남에서 유일하게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한편,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그간 원활한 학사진행과 높은 업체 만족도로 학사업무 수행평가 결과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A등급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이어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한 2018년 성과평가에서 S등급인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특히, 계약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85%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지원되며, 나머지 15%에 대해서는 업체와 학생이 납부해 부담을 덜었다.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계약학과는 현재까지 총 85개 업체 113명의 학생이 졸업했으며, 올해 8기 학생 15개 업체 20명이 입학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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