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소재 수방자야 병원에서 전공실습을 했다.
쿠알라룸푸르 소재 수방자야 병원에서 전공실습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일대학교 국제학생지원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3주간 서일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관련 글로벌역량강화를 위한 말레이시아 해외전공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간호학과 학생 14명이 참여했으며 첫 1주는 버자야 대학에서 직무 전공언어 연수를, 2주는 쿠알라룸푸르 소재 수방자야 병원에서 전공실습을 진행했다.

현장실습 장소인 수방자야 병원은 1985년에 설립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가장 큰 사립 병원이며 매년 평균 1500여 명의 외래 환자와 5000여 명의 국제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종합병원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전공 분야에서 그룹으로 참여해 전공실습을 하기에 최적화 된 장소였다.

서일대학교는 ‘2019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와 교육전문기관으로의 전공연수를 계획하고 있으며, 교내 어학프로그램 및 글로벌 사업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민대진 국제학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전공연수를 통해 글로벌 가치 공유와 전공영역에 대한 학생들의 경쟁력 배양 등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