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1개 대학 참가, 서울 aT센터서 3일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국 91개 전문대학이 참가한 2020학년도 수시 전문대학 입학정보박람회가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막됐다. 8일까지 3일간 열리는 박람회는 첫 날 개막 전부터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몰려 진학상담을 하며 성황을 이뤘다.

참가 대학들은 한 명의 수험생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전공교수와 입학관계자, 또는 대표 학과 재학생들이 전면에 나서 정성껏 상담하며 공을 들였다. 특히 재학생 선배들의 톡톡 튀는 복장과 친근감, 적극적 재치가 수험생들의 발길을 잡는데 한몫했다.   

총장들도 부스를 찾아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행사를 점검하는 등 입시에 큰 관심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우제창 서일대학교 총장이 부스에서 수험생들과 대화하며 상담을 거들고 있다.(네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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