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2승 1패…야구, 아이스하키 승리

연고전 첫날 야구에서 승리한 연세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고전 첫날 야구에서 승리한 연세대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는 2019 정기 연세대·고려대 친선경기대회(이하 연고전)에서 ‘3전 2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럭비, 축구는 태풍으로 취소됐다. 

연고전 첫날인 6일에는 야구, 아이스하키, 농구 경기가 펼쳐졌다. 연세대는 야구 경기를 6대3, 아이스하키 경기를 4대1로 승리했다. 농구 경기는 71대 82로 패배했지만 첫날 성적 2대 1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연세대는 “7일 예정된 정기 연고전 럭비, 축구 경기는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인한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태풍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아픔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부득이 취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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