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창업캠프 및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대구공업대학교가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창업캠프 및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가 5~6일 경남 하동군 비바체리조트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창업캠프 및 창업경진대회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공업대학교 글로벌창업교육센터(센터장 김용경) 주최로 진행했다. 건축과, 기계CAD과, 항공정비과, 호텔외식조리계열, 피부네일과, 자동차과 7개 동아리 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학생이 가져야할 창업 마인드와 대구공업대학교 창업동아리 활동 방향에 관해 김용경 센터장이 특강을 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산업과 동아리별 전공과 연계된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창업경진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창업경진대회에 참여한 7개 동아리 중 ‘수요 맞춤형 인테리어 컨설팅’을 제안한 건축과 햇빛팀이 최우수상을, 자동차과 Project T팀이 우수상, 피부네일과 보뗴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구공업대학교는 글로벌창업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창업동아리 교육활동, 성과전시회 개최 및 창업 지원 등 창업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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