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기(실기우수자전형_미술) 41.3대 1, 논술(논술우수자전형) 31.9대 1로 가장 치열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2020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8.23대 1로 마감됐다.

서울여대는 10일 오후 5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37명 모집에 1만8909명이 지원해 18.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학생부종합(바롬인재전형)은 248명 모집에 4235명이 지원해 17.08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언론영상학부(디지털영상전공, 저널리즘전공,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전공) 30.07대 1 △중어중문학과 27.33대 1 △사회복지학과 26.88대 1 등이 강세를 보였다.

학생부종합(플러스인재전형)은 172명 모집에 3624명이 지원해 2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화학·생명환경과학부(화학전공, 생명환경공학전공) 47.88대 1 △사회복지학과 46.83대 1 △언론영상학부(디지털영상전공, 저널리즘전공, 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전공) 32.11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는 182명 모집에 1639명이 지원해 9.01대 1로 마감했으며,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150명 모집에 4785명이 지원해 31.9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12명 모집에 670명이 지원한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는 55.8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63명을 선발하는 실기(실기우수자전형_미술)는 2602명이 몰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시각디자인전공은 14명 모집에 842명이 지원해 60.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바롬인재전형, 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 고른기회전형_기초생활수급자 외),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_체육), 실기(실기우수자전형)의 최종합격자 발표는 11월 5일에, 학생부종합(플러스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_농어촌학생, 고른기회전형_특성화고교졸업자),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12월 10일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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