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제 2회 가을음악회 단체 기념사진.
서울사이버대 제 2회 가을음악회 단체 기념사진.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음악 관련 교육과정에 힘을 쏟고 있다. 기존 사이버대학 최초로 개설한 피아노과는 이미 성공적으로 정착, 온라인 음악교육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런 성공에 그치지 않고 2018년에 성악과와 실용음악과를 개설, 온라인 음악교육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2년째를 맞은 성악과(학과장 이승현)는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돼 타 음악과와 차별화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있다. 1대1 온라인강의, 1대1 레슨, 마스터클래스 등 맞춤형 전문 실기교육은 물론 해외대학 교수진의 특강과 같은 전문적인 강의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수강 가능하다.

또한 매년 9월 초 성악과 주최로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제 1회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데 이어 지난 7일에는 3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우리 가곡의 향기’ 라는 주제로 제 2회 가을음악회를 개최, 각자의 성과를 마음껏 뽐내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은주 총장은 "서울사이버대 성악과는 성악에 뜻을 품은 이들 모두에게 열려있는 교육의 장이다"며 “성악에 흥미를 지닌 모든 이들이 서울사이버대에서 꿈을 이루는 토대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