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여주대학교(총장 고기채)가 18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 사업(3유형 후진학 선도형) 사업추진(실무)위원회 간담회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기채 여주대학교 총장, 백기엽 한국관광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여주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 여주시, 이천시 관계자 중심의 추진위원과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사업소개 및 경과보고 △3유형 거버넌스 사업추진(실무)위원회 출범선언 △3유형 사업 운영과 발전방안에 관련한 자유대담으로 이뤄졌다.

고기채 여주대학교 총장과 백기엽 한국관광대학교 총장은 “대학 뿐 아니라 여주시, 이천시가 힘을 합쳐 이번 전문대학 혁신사업 3유형 사업을 함께 이뤄 모범적인 지역사회 발전모델을 낳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또한 “평생학습도시 조성과 지역사회 행복지수 상승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대학본부 3층 통스트리트로 자리를 옮겨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선정대학(1유형, 3유형)의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여주대학교와 한국관광대학교는 5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을 신청, 6월 사업에 선정됐다. 2022년 2월까지 3년간 총 30억원 이상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