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와 ‘생명공학’의 모든 것을 만나는 시간

​인하대가 21일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와 '인천시민 과학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5월 열린 김상원 고분자공학과 교수의 강연 모습.​
​인하대가 21일 권순조 생명공학과 교수와 '인천시민 과학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5월 열린 김상원 고분자공학과 교수의 강연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하대학교(총장‧조명우)가 21일 교내 대강당에서 ‘인천시민 과학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권순조 인하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이날 강연자로 나서 ‘바이오 산업과 생명공학의 이해’를 주제로 바이오산업과 생명공학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먼저 사회・경제 변화에 따른 산업 환경 흐름과 미래 신산업 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 산업의 특성을 이야기한다. 이어 바이오 의약품 분야, 관련 산업 등을 소개하고 이 분야의 모태가 되는 ‘생명공학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한다.

행사는 중‧고교생은 물론이고 생명공학・과학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학나들이는 매년 5회 열리며 다음 행사는 11월 송병철 인하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한다.

앞서 3월 박현순 신소재공학과 교수의 ‘눈에는 안보이는 현미경 세상’, 5월 김상원 고분자공학과 교수의 ‘플라스틱 이야기’, 6월 임종엽 건축학부 교수의 ‘건축학 개론 좋은 건축은 무엇인가요?’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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