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8기 입학식에서 수강생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18일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8기 입학식에서 수강생과 대학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학교 평생교육대학(원장 노영희)이 18일 논산 창의용합캠퍼스에서 ‘2019년 논산시 여성자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여성자치대학은 11월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논산지역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확대, 권익 신장 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2012년부터 논산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다양한 특강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양대가 논산시 사회복지과로부터 25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위탁 운영하는 관·학 지역 연계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건양대 평생교육대학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인재 양성을 위해 논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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