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황정일 기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단(산학협력고도화형)이 오는 24일, 25일 이틀 동안 ‘2019 비즈니스 모델 박람회’를 개최한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체육관을 비롯해 국제회의실, 본관 3층 회의실 등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LINC+사업의 목표 및 비전과 독창적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람회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기업신속대응센터(URI센터) 운영에 따른 사업화 연계기술 및 콘텐츠 성과물 전시 △캡스톤디자인 일반과제 및 옥션마켓 창의작품 전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수기공모전을 통해 대상(교육부장관상) 각 1명, 최우수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 각 2명, 우수상(LINC+사업단협의회장상) 각 2명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협의회 측은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15개 사업수행대학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라며 “전문대 산학협력고도화형 LINC+사업의 핵심인 URI센터 운영현황과 독자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수기공모전 포상 등으로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문대 고도화형 LINC+사업단협의회는 경기도 및 안성시 지자체, 유관기관, 경제단체 등과 공동으로 산학협력 우수 공적자 표창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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