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학장 이관용/ 이하 프라임칼리지) 평생교육허브과정에서 30일까지 다문화 배경 학습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학습자를 위한 글쓰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라임칼리지 ‘다문화 학습자를 위한 글쓰기 과정’은 △글쓰기의 특성과 절차 △맞춤법과 문장쓰기 △실용문 쓰기와 학술문 준비하기 △학술문 쓰기의 요령과 방법 등 총 4과목이 준비돼 있다.

다문화인 및 일반인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육 과정은 9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학습 기간 중 전체 학습 분량의 80% 이상 수강 시 프라임칼리지 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이관용 학장은 “다문화가족이 급증하는 가운데 그들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자 글쓰기 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라며 “프라임칼리지는 국내 유일 국립 원격대학의 평생교육기관으로, 늘어나는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문화가족들의 교육 희망사다리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