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혁신원 설명회 모습.
사회혁신원 설명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한남사회혁신원은 19일 56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사전선발을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정기철 사업 총괄책임자와 40여 명의 사전선발 참여자와 사업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전선발 사업설명회는 2019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소개, 대학의 창업팀 지원 및 혜택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사전선발 신청 자격 및 지원 방법에 대한 안내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정기철 육성사업 총괄책임자는 “한남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발전해 나가는 사회적경제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 창업인프라 및 전문지식,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 한남사회혁신원은 2019년도부터 전국대학 최초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선발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함에 그 뜻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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