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송승호) 평생교육원 간호교육센터가 주관한 2019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3기 양성교육 입학식이 대학관계자 및 입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1일 대학 합동강의실에서 개최됐다.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는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후 3년 이상의 간호보조업무경력이 있는 간호조무사가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방문간호 활동이 가능하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간호교육센터에 입학한 40명의 수강생은 매주 주말을 이용해 700시간의 이론과 실습을 수료 후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하는 방문간호 인력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송승호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대학은 보건의료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기초 인력양성을 배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며, 교육의 질적 향상과 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2018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39명의 1기 교육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