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가 재학생들의 원활한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19일 국제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2019 Let’s go gloab!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최하고 해외취업전문기업 GIC 해외인턴사업부 본부장 강의로 진행됐다. 교내 재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권 국가 해외취업을 위한 준비사항 및 채용조건, 업무내용에 대해 사례분석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는 호텔업계 및 관광서비스, 패션, 뷰티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대해 상세한 정보가 제공됐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재학생들이 갖춰야 할 어학능력 및 직무이해, 사전실습경험 등 효과적인 해외취업 준비활동을 합격사례와 함께 제공했다.

김용기 대학일자리센터장(취업지원처장)은 “국내 취업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교내 재학생들의 취업영토를 확장시키고 효율적인 취업준비를 도모할 수 있도록 해외취업설명회 및 실무자 간담회를 상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교내 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집중어학교육 및 외국어 이력서 컨설팅, 모의면접, 해외취업 연계 등 다양한 해외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미국 및 중국, 동남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 대상 해외취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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