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아주대.이화여대도 동시 수색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자녀와 관련해 23일 아주대·충북대·연세대.이화여대 등 4개 대학을 동시에 압수수색 했다.

검찰은 조 장관 아들과 관련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증명서를 허위 발급받아 입시에 활용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아들이 지원했던 아주대·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대학원 사무실을, 딸의 입시와 관련해 이화여대 입학처를 압수수색해 입시전형 자료를 확인했다.

이 날 검찰 수사관들이 조 장관 아들 조모씨가 재학중인 연세대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사무실에서 확보한 입시관련 자료를 들고 나오고 있다.(맨 위) 학과 사무실 복도와 건물에 설치된 CCTV카메라 등 관련 자료를 채증하고 있는 수사관들.(두번째) 수색중인 학과 사무실 안쪽 상황을 살피고 있는 취재진.(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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