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학교가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청대학교가 취업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충청대학교(총장 오경나)가 24~25일 이틀간 대학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들의 취업마인드 제고를 위한 취업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실시된 취업페스티벌에서는 취업진로상담, NCS 직업기초능력검사, 지문을 통해 적합한 적성을 알아보는 지문적성검사, 컬러진단 및 메이크업 클리닉을 통한 이미지 메이킹을 알아보는 퍼스널 컬러진단,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틀동안 약 1500명이 넘는 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취업진로상담에 240여 명, 지문적성검사와 직업카드분류에 각각 280여 명, 퍼스널 컬러진단에 200여 명 등이 참여했다.

한국지문적성연구원이 운영한 ‘지문을 활용한 적성검사’는 개인의 고유한 지문패턴 분석을 통해 개인의 선천적인 성향을 파악, 개인 특성에 적합한 적성을 찾아주는 것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취업팀 관계자는 “취업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해주는 등 취업에 대한 인식의 재정립을 위해 마련했다”며 “취업분위기 조성으로 학생의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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