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일대학교 전경
서일대학교 흥학관 신축 조감도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가 27일 마감한 2020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 13.85대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시1차에 서일대학교는 정원 내 전형으로 884명을 모집해 총 1만2241명이 지원, 지난해 지원인원 1만711명 보다 14%나 증가한 수치다.

학과별로는 유아교육학과가 36.4대1, 영화방송공연예술학과가 30.7대1, 간호학과가 25.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일대학교는 “매년 교육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일대학교의 경쟁력을 한층 키워나갔고 그 결과 2018학년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것이 학생들의 지원율에 영향이 있는 걸로 판단된다”며 “서일대학교는 흥학관을 새롭게 정비해 연면적 1만2404.99㎡,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시설 신축으로 학생들의 편의시설을 증대할 것이다. 또한 3년간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매년 39억원 가량 추가적인 재정지원을 받아 더욱 교육품질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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