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호 군장대학교 교수가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전영호 군장대학교 교수가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전영호 호텔관광과 교수가 17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제46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관광분야 인사들과 주한 외교사절 500여 명이 모여 관광의 날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전영호 교수는 34년 동안 관광산업 분야 및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외여행인솔자 양성 및 소양 과정 운영 등 관광 전문인력양성과 산・학・관・민 협력사업을 이끌어왔다.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관광의 날 대학 교수로는 유일하게 관광진흥유공자 정부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전영호 교수는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많은 투자와 개발 노력을 하고 있는 분야가 관광산업분야”라며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여행 인솔자 및 관광 상품 개발, 홍보 분야 등에 대한 전문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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