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교내 다산관 강당에서… 12개사 발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아주대학교(총장 박형주)는 재학생들로 구성된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이 2일 교내 다산관 강당에서 '2019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선정기업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년째 진행중인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은 재학생들에게 우수한 중소·중견기업을 알리고 다양한 시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로,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와 LINC+사업단이 주최한다.

이번에 발표하는 아주 히든챔피언 학생발굴단 6기는 5인이 한 팀을 이뤄 12개팀 총 60명이 참여했다.

학생발굴단 6기는 △기업선정 및 조사 △방문을 위한 기업연락 △인터뷰 △보고서 작성 등 학생들이 직접 '히든챔피언' 기업들에 대한 정보들을 수집했다. 팀별로는 담당 컨설턴트들이 배치돼 기업분석방법과 프레젠테이션 발표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형태의 특강이 제공됐다.

또 여름방학 동안에는 △IT 서비스 및 개발 분야 △전자·반도체·화학 제조업 등 다양한 기업 가운데 재학생들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우수 중소·중견기업 44개사를 발굴했다. 2일에는 히든챔피언으로 선정된 12개 기업을 소개하고 해당 기업의 우수성을 중심으로 선정 이유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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