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전통시장서 '흥부놀부와 함께하는 용문나들이 축제' 개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지역사회 활성화를 목표로 캠퍼스타운 사업을 하는 숙명여대가 용산구 용문전통시장에서 '흥부놀부와 함께하는 용문나들이 축제'를 개최했다. 

서울시와 캠퍼스타운 사업을 진행하는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4~5일 이틀간 전래동화인 흥부놀부 이야기를 모티브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인회와 공동으로 시장 곳곳에서 진행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 상생모델을 제시했다.

용산구 내 어린이집과 연계한 첫 날 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재학생으로 구성된 B:Breath팀과 자원봉사 학생들의 도움으로 흥부놀부 인형극, 박 터트리기, 타투 스티커 붙이기, 제비 가면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며 전통시장 나들이를 했다.   

자원봉사 학생들이 바구니에 사탕, 젤리 등을 넣으며 박 터트리기 게임 준비를 하고 있다.(맨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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