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10월 여대생 맞춤 취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여대생 맞춤 취업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국제대학교(총장 김방) 대학일자리센터가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10월 한 달간 교내 여대생을 위한 맞춤형 취업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후원,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이 프로그램은 취업을 앞둔 고학년 여대생을 위한 맞춤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면접 전략, 여성친화기업 이해를 집중적으로 교육해 참여자들의 효과적인 사회 진출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교내 e-패션학과 및 뷰티코디네이션학과, 항공서비스학과 등 여대생 재학 비중이 높은 학과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준비법 외 여성젠더의식, 이미지메이킹, 취업 후 커리어관리 등도 함께 제공한다.

최원익 대학일자리센터 수석컨설턴트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대생들이 취업에 강점을 보이는 패션쇼핑몰, 액세서리, 쥬얼리, 광고회사 등을 겨냥해 특화된 교육과 실습을 통해 여대생의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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