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홍승표·최대열씨.
왼쪽부터 홍승표·최대열씨.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기계자동차공학과 3D프린팅 동아리 2개 팀이 12일 열린 ‘2019 호남권 3D프린팅 산업대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과 입선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D프린팅산업의 이해와 기업·일반인의 3D프린팅 인지도 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익산시・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것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호원대에서는 기계자동차공학과 3학년 김동준・홍승표씨 팀이 ‘말끔이와 블럭펜 아이디어’를 통해 우수상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과 4학년 최대열씨 팀이 ‘스마트 휴지통 아이디어’ 작품을 제출해 입선을 수상했다.

지도를 맡은 원종운 교수는 “산·학·관 커플링사업단에 참여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3D 프린팅 동아리 학생들은 제품아이디어 발굴, 설계, 렌더링, 3D 프린팅을 이용한 제품 출력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육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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