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 개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가 12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2019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남서울대와 서울경제TV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한국・중국・싱가포르・베트남・말레이시아・대만・네팔 등 세계 각지의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2019 월드 N-뷰티 프로페셔널 콘테스트’는 △헤어디자인 △두피관리 △피부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반영구 △속눈썹 △고전머리 △대체의학 등 9개 부문 38개 종목에서 중·고등부, 대학부, 해외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 결과 중·고등부에서 김정빈, 대학부에서 박초희, 해외부에서 응오 티 타잉 응아(베트남), 일반부에서 장성희씨가 각각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또 일반부 박혜진씨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대회 최고 점수를 받은 김정빈・박초희・장서희・박혜진 참가자는 해외미용대회 및 박람회 참가 비행기 왕복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대회의 총괄대회장인 이윤석 남서울대 부총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뷰티 산업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발전했다”며 “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가해 주고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회가 더욱 발전적인 K-뷰티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세계에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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