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ECH사업 선정… 고용노동부로부터 학과 운영 지원받아

배화여자대학교 전경
배화여자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는 2019년 P-TECH(고숙련일학습병행) 사업 참여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호텔외식조리과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P-TECH사업은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도제학교 졸업생들이 기업체의 핵심인재로 거듭나 성장할 수 있도록 일과 학습의 병행을 지원하는 새로운 경력개발 사업이다.

P-TECH사업에 선정된 배화여자대학교는 호텔외식조리과(2년제)를 신설해 고용노동부로부터 학생별 4학기 등록금과 최신 교육시설투자 등 학과운영을 지원받는다.

호텔외식산업의 양식조리전문가를 양성하는 호텔외식조리과는 학습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NCS 기반 양식조리 L4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을 수료한 학생은 배화여자대학교 전문학사학위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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