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교육시설 공제가입 및 재난관리 교육’에서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제공]
1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0년도 교육연구시설 공제가입 및 재난관리 교육’에서 박구병 교육시설재난공제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교육시설재난공제회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교육시설재난공제회(회장 박구병, 이하 ‘공제회’)는 1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시‧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공제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도 교육시설 공제가입 및 재난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공제회는 매년 교육시설 공제가입 기간 전 공제회원을 대상으로 공제가입에 대한 안내를 통해 회원의 정확하고 편리한 공제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제회는 올해부터 기존 공제가입 및 보상 안내 중심의 설명회를 공제가입 뿐만 아니라 공제급여 보상, 구상 및 재산관리 방법 등 재난관리 차원의 전반적인 사항을 회원에게 알리는 정보성 교육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교육은 △공제가입 안내 △학교시설 지진 및 포괄적 물품공제 가입 안내 △교육연구시설 공제보상 안내 △사고발생시 구상 및 재산관리 방법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현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무관은 “공제회가 마련한 ‘2020년도 교육시설 공제가입 및 재난관리 교육’을 통해 2020년  정기 공제가입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교육 내용을 재난 피해를 입은 관내 교육연구시설의 신속하고 공정한 보상 업무 처리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제회는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4주간 ‘2020년 정기가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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