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일학습병행 기업현장교사 및 OFF-JT 교ㆍ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일학습병행 기업현장교사 및 OFF-JT 교ㆍ강사 간담회를 열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부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강기성)가 15일 ‘일학습병행 기업현장교사 및 OFF-JT 교ㆍ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사업의 효율적 관리와 안정적인 사업운영 의견수련 등을 위해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관계자와 삼육부산병원, 세무법인 송림 등 30개 학습기업의 대표이사 및 기업현장교사, OFF-JT 교ㆍ강사 등 7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듀얼공동훈련센터 관계자들은 학습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업 참여의 동기부여와 처우개선, 교육훈련과 실제 현장업무와의 연계성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사업운영의 성과확산을 위한 상호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상석 듀얼공동훈련센터 사업단장은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힘든 훈련과정을 소화하고 있는 학습근로자에게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며 “듀얼공동훈련센터는 대학과 기업이 연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훈련시스템으로 현장중심의 고숙련 학습근로자 양성은 물론 지역경제의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조성에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2015년부터 일학습병행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지정돼 자격연계형과정과 대학연계형과정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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