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외현장실습·어학연수 통해 글로벌리더 양성
베트남 산업동향·기업정보 제공해 기업 진출에도 도움

LINC+사업단이21일 베트남 호치민 디코비나에 ‘베트남 글로벌 산학협력 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LINC+사업단이21일 베트남 호치민 디코비나에 ‘베트남 글로벌 산학협력 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해양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경갑수)은 21일 베트남 호치민 디코비나에 ‘베트남 글로벌 산학협력 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베트남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베트남 주재 기업 ‘디코비나(대표 박성규)’에 학생들을 파견해 8~15주간 해외현장실습을 실시하고 베트남의 기업 견학과 어학연수 등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박성규 디코비나 대표는 “한국해양대 베트남 글로벌산학협력센터가 글로벌 현장중심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동남아 지역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글로벌 인재양성과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해외 현장실습을 적극 추진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때 해외로 진출하는 기회를 줄 것”이라며 “베트남 진출을 원하는 한국기업에게 산업동향과 기업정보 등을 제공해 해외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역할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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