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학대상] “우수역량 인정 감사…경쟁력 강화 계기 삼겠다”
[2019 대학대상] “우수역량 인정 감사…경쟁력 강화 계기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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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31주년 창간기념식 및 대학대상 시상식 개최
일반대 12곳, 전문대 6곳, 사이버대 1곳 대학대상 수상 영예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기념식과 2019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이 23일 프레지던트 19층 브람스홀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기념식과 2019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이 23일 프레지던트 19층 브람스홀에서 개최됐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홍남석 프레지던트 서밋 원장, 김헌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강원대 총장), 이대순 프레지던트 서밋 고문, 이인원 한국대학신문 회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 두번째 줄 왼쪽부터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총장직무대행, 김홍기 우송대 행정부총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홍준 한국대학신문 대표이사. 세번째 줄 왼쪽부터 이보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최용섭 한국대학신문 발행인, 김금찬 경동대 산학취업처장,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 이범종 인제대 교학부총장,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정성훈 한양대 경영부총장,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 (사진 =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현진·박대호·이지희·이하은·허지은 기자]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기념식과 2019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19층 브람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기념식과 2019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는 김헌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강원대 총장), 황홍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이기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 이보형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김중렬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사이버한국외대 총장), 김영철 한국원격대학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수상대학에서는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 김창수 중앙대 총장, 함기선 한서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 황운광 대림대학교 총장,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직무대행, 정성훈 한양대 경영부총장, 김홍기 우송대 행정부총장, 이범종 인제대 교학부총장,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김금찬 경동대 산학취업처장을 비롯해 각 대학 보직 교수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대학신문에서는 이인원 회장, 홍준 대표이사, 최용섭 발행인, 이재규 상무이사와 프레지던트 서밋 이대순 고문, 홍남석 원장을 비롯해 김우종 전 한국대학신문 주필, 송백헌 전 한국대학신문 논설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신문이 88 서울올림픽 때 창간됐다. 31주년을 맞이했는데 우리의 고민은 앞으로 31년이다. 대학도 달라지고 모든 것이 달라진다. 새로운 형태의 교육기관이 나올 수 있고 초연결, 초지식 등 '초'가 붙어야 말이 된다"면서 "새로운 시대에 어떤 방법으로 신문을 제작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은 대학과 함께 왔고 대학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문을 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헌영 대교협 회장.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김중렬 원대협 회장(왼쪽부터) 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헌영 대교협 회장.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 김중렬 원대협 회장(왼쪽부터) 이 축사를 하고 있다.

김헌영 회장, 이기우 회장, 김중렬 회장은 각각 축사를 전했다. 김헌영 회장은 "한국대학신문이 창간된 88년은 눈부신 경제성장과 함께 민주화의 열기가 뜨거운 격동의 시대였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대학신문은 아픔과 기쁨을 나누며 최고의 고등교육 정론지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며 "오늘날의 고등교육은 학령인구 급감,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위기, 학사구조 개편 요구 등 커다란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은 대학 자율화를 위한 비판적 감시 기능,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를 통해 대학사회 발전과 국가 번영에 크게 기여했다. 대한민국 최고 고등교육 정론 매체 한국대학신문이 시대를 밝히는 오피니언 매체로서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기우 회장은 "총장직을 13년 4개월째 맡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이 우리나라에 없었다면 어땠을까 생각한다. 언론에서 우리가 원하는 대로 기사를 써주지 않는다. 이런 이유 때문에 대학 구성원조차도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면서 "한국대학신문이 책임감을 갖고 알려주고, 큰 문제가 있을 때 기획기사로 챙긴 덕분에 (대학들이) 지탱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중렬 회장은 "한국대학신문이 고등교육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 고등교육의 미래를 누구보다 걱정하는 모습에 위로와 용기를 얻었다. 책을 읽다 '무거운 짐은 겸손한 사람, 희생하는 사람 그리고 책임감 있는 사람이 진다'는 글귀에 감동을 받았다. 한국대학신문이 학생인구 급감, 인구구조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과 무거운 짐을 지고 겸손, 희생, 책임감, 사명감으로 역할을 충실히 할 때 대학이 희망이 있다"며 "한국대학신문이 고등교육 중심 언론지로서 더욱 매진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19년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은 일반대(산업대 포함) 12개교, 전문대 6개교, 사이버대 1개교 등 총 19개교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대학신문은 대학 의 경영 성과와 대학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 대학 경쟁력을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2005년부터 대학대상을 제정 ,매년 우수대학을 선정·시상해왔다.

이정환 편집국장은 시상 경과보고에서 “올해는 최근 3년간 수상하지 않은 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발표한 공시 자료, 교육전반에 나타난 대외적인 지표와 구성원들의 인터뷰, 본지 기자들의 취재 과정에서 수집된 성과를 모아 본지 주관적 평가에 의해 부문별로 수상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일반대(산업대 포함)에서는 △강원대, 한양대(교육혁신 부문) △중앙대, 충북대(교육역량 부문) △덕성여대, 한서대(교육특성화 부문) △우송대(국제역량 부문) △금오공대, 한국산업기술대(산학협력 부문) △인제대(지역협력 부문) △경동대, 호원대(취업역량 부문) 등이 선정됐다. 전문대에서는 대림대학교(교육혁신 부문), 인덕대학교(창업역량 부문), 대구보건대학교(국제역량 부문), 부산과학기술대학교(산학협력 부문), 연암대학교(교육특성화 부문), 조선이공대학교(지역협력 부문) 등이 선정됐고 사이버대에서는 서울디지털대(교육콘텐츠 부문)가 선정됐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왼쪽)이 이인원 본지 회장으로부터 교육혁신 우수대학 상패와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왼쪽)이 이인원 본지 회장으로부터 교육혁신 부문 대학대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을 했다.

교육혁신 부문에서는 강원대와 한양대 두 곳이 선정됐다. 강원대는 미래융합가상학과를 신설하고, 교양교육 기본역량 강화 차원에서 교육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대학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기념 대학대상에서 강원대가 교육 혁신분야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했듯이 미래 사회변화 대응할 교육혁신을 위해 강원대도 노력하겠다. 열심히 하는 강원대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정성훈 한양대 경영부총장(왼쪽)이 교육혁신 대학대상을 받았다.
정성훈 한양대 경영부총장(왼쪽)이 교육혁신 대학대상을 받았다.

한양대는 ‘학생가치중심’의 교육 혁신을 추진해 교육혁신 분야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정성훈 한양대 경영부총장은 “올해 한양대는 개교 80주년을 맞이했다. 한국대학신문에서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 수상 분야인 '교육 혁신'에 걸맞게 지난 3월 김우승 총장이 제15대 총장으로 취임하면서 무엇보다 ‘학생가치중심’으로 교육 방법과 내용, 환경 등 교육의 모든 분야를 바꾸고 있다"며 "대표적인 특성화 사례는 자체 개발해 도입한 특성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교육이다. 홀로그램을 활용해 다른 캠퍼스에 있는 학생들도 마치 같은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는 것처럼 했다. 또 다른 특성화 사례를 꼽자면 모든 교육 방법에 IC- PBL(Industry-Coupled Problem-Based Learning)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한양대가 추구하는 실용학풍에 걸맞는 것으로 학부생은 IC-PBL, 대학원생은 IC-PBL+ 과목을 개발해서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문제를 PBL수업으로 풀어나가도록 했다. 유네스코에도 한양대가 IC-PBL을 개발한 것으로 등재됐다. 홈페이지를 통해 개발한 교육 방법을 소개하고, 필요로 하는 대학에 모두 제공하고 있다. 많은 대학이 함께 혁신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이 교육역량 우수대학 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이 교육역량 부문 대학대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교육역량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중앙대와 충북대다. 김창수 중앙대 총장은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창수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난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00년은 중앙대가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 발전을 이룩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해 온 시간이었다”며 “대학이 인류사회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창의인재 육성이 가장 중요하다. 티칭(Teaching)의 시대에서 러닝(Learning)의 시대를 거쳐 앞으로는 사고력을 중시하는 씽킹(Thinking)의 시대로 바뀔 것이다. 이번 상은 중앙대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인 것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교육역량 우수대학 상을 받았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이 교육역량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교육역량 대학대상을 받은 김수갑 충북대 총장은 개교 68주년을 맞이한 충북대를 국가 중추대학으로 도약시키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 총장은 "충북대는 올해로 개교 68주년을 맞아 '함께 여는 역동적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조화·품격·미래를 중심으로 2만여 명에 달하는 전 구성원이 국토의 중심에서 국가의 중추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시대 변화에 맞는 교육을 위해 오성캠퍼스는 바이오, 고창캠퍼스는 IT 특화전략에 따라 특성화한 상태다. 공공선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RC칼리지를 적극 활용하며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이 교육특성화 우수대학 상패를 받았다.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이 교육특성화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덕성여대와 한서대는 교육특성화 부문에 뽑혔다. 덕성여대는 내년 창학 100주년을 맞아 교육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대학이다. 강수경 덕성여대 총장은 “지난 99년간 쌓아온 여성 인재 요람으로서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교육을 비롯한 대학 전반에 걸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혁신과 변화를 거듭하며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여성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이 교육특성화 우수대학 상패를 받았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이 교육특성화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함기선 한서대 총장은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저와 교직원 모두가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한서대는 항공분야를 특성화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체 비행장을 소유하고, 국제적 기준의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으며, 조종사와 정비사 자격획득을 위해 외국 유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런 측면을 한국대학신문이 인정해주셔서 일견 자랑스럽기도 하다. 세계적인 항공대학으로 더욱 크게 성장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홍기 우송대 행정부총장이 국제역량 부문 대학대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김홍기 우송대 행정부총장이 국제역량 부문 대학대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국제역량 부문에는 우송대가 이름을 올렸다. 김홍기 우송대 행정부총장은 “국제화가 곧 대학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김 부총장은 “우송대는 설립 초기부터 국제화를 추진한 대학이다. 널리 알려진 솔브릿지 국제경영대학이라는 성공 모델 외에도 최근에는 솔 인터내셔널 스쿨을 신설해 최적화된 해외취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외 유수대학들과 교육협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중이다. 인바운드·아웃바운드 국제화가 곧 대학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대학의 국제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이 산학협력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이 산학협력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산학협력 부문에는 금오공대와 한국산업기술대가 선정됐다. 이상철 금오공대 총장은 “금오공대는 산학협력 부문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며 “태생적으로 산학협력이 가능한 대학”이라고 소개했다. 이 총장은 “구미에 있는 산업단지에 3000개의 기업이 있어 교육과 연구를 통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 상이 격려가 돼 더욱 발전하는 금오공대가 되겠다”고 밝혔다.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 총장기무대행이 산학협력 부문 대학대상을 받은 후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 총장직무대행이 산학협력 부문 대학대상을 받은 후 소감을 말하고 있다.

박철우 한국산업기술대 부총장은 “우리가 개교 이래 걸어온 길과 모든 산학협력 성공사례를 개방, 공유하고 있다”고 서두를 연 뒤 “최근 교육부 혁신선도대학 평가체제가 대학의 경쟁 구도가 아닌 협업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서열화 된 평가체제를 타파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는 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한국대학신문이 고등교육 전문 대표 언론으로서 비판적 시각으로 대학사회의 협업을 위해서 도와 달라”고 당부했다.

이범종 인제대 교학부총장이 지역협력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이범종 인제대 교학부총장이 지역협력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인제대는 유일하게 지역협력 부문에 선정됐다. 이범종 교학부총장은  “인제대는 의과대학으로 시작한 대학이다. 의․생명 분야를 특성화해서 지금까지 발전해왔다. 올해는 연구개발 특구에 지정돼 인제대가 주관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며 “이 상이 빛바래지 않도록 더욱 매진해서 훌륭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김금찬 경동대 산학취업처장이 취업역량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김금찬 경동대 산학취업처장이 취업역량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취업역량 부문에는 경동대, 호원대가 이름을 올렸다. 김근찬 경동대 산학취업처장은 “취업사관학교로서 학생들 취창업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처장은 “대학의 소명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경동대는 취업사관학교를 표방하면서 젊은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에 원활히 진출하도록 지원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며 “성과가 나타나고 있어서 한국대학신문에서 큰 상을 준 것 같다. 한국대학신문 창간 31주년 다시 축하드리면서 경동대도 소명을 이루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이 취업역량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이 취업역량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강희성 호원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방에 있는 만 명 이하 대학인데 예체능계 학생이 많아 취업 고민이 크다. 지역에 있는 대기업들이 문을 닫다 보니 지역에서 2만 명의 실업자가 발생했다”며 “책임이 무거운 상황에서 교수들이 함께 노력해 상을 받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왼쪽)이 최용섭 본지 발행인에게 대학대상 상패를 받고 잇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왼쪽)이 최용섭 본지 발행인에게 국제역량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전문대학 부문에는 △국제역량 △창업역량 △교육혁신 △산학협력 △교육특성화 △지역협력 부문에서 6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국제역량 부문에 선정된 대학은 대구보건대학교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국제화는 피할 수 없는 숙제다. 우리 대학은 유학생 유치, 해외취업, 해외 대학과의 공동 학술 연구 등은 물론이고 고등직업교육대학으로서 전문 기술인재가 해외 어디서라도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에 맞춘 교육과정과 교육 환경을 갖추며 노력해왔다.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재평 대립대학교 교무처장이 교육혁시 부문 대학갣상을 받앗다.
김재평 대림대학교 교무처장이 교육혁신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대림대학교는 교육혁신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김재평 대림대학교 교무처장은 “대림대학교는 교육혁신에 오랫동안 집중한 결과 어떤 대학에서도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경쟁력 있는 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과를 비롯해 항공서비스과, 방송음향영상과, 음향기술전공 등이 있다. 이 중 방송음향기술전공은 전문대와 일반대를 통틀어 전국 유일한 학과"라며 "교육혁신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고맙다. 대림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혁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동참하겠다”고 했다.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 창업역량 대학대상을 받았다.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 창업역량 대학대상을 받았다.

창업역량 부문에는 인덕대학교가 뽑혔다. 윤여송 인덕대학교 총장은 “인덕대학교는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창업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라며 “대만의 고등직업교육기관들이 창의‧창신‧창업 교육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며 전 세계가 창의, 창업 교육에 매진하고 있음을 느꼈다. 우리 대학도 더욱 노력해 창업교육 선도 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이 산학협력부문 대학대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이 산학협력 부문 대학대상을 받은 후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산학협력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상석 부산과학기술대학교 부총장은 전문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 부총장은 “한국대학신문의 31주년을 축하한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이 상을 받기까지 31년이 걸렸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대한민국 전문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이 교육특성화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이 교육특성화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교육특성화 부문에서는 연암대학교가 선정됐다.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은 “반 세기 동안 농업 특성화 대학의 길을 걸어왔다. 축산, 원예, 동물보호 분야에서 100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며 “한국대학신문을 통해 우리 대학이 농업 분야 특성화 대학임을 교육사회에 인지시킬 수 있었다. 상에 보답하는 것은 앞으로 농업 인재를 더욱 잘 육성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이 지역협력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이 지역협력 부문 대학대상을 받았다.

지역협력 부문에는 조선이공대학교가 뽑혔다. 조순계 조선이공대학교 총장은 “호남권 유일의 공업계 전문대학으로서 중견 기술인 양성에 매진해왔다. 인재양성뿐 아니라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것 역시 대학의 역할이라 생각해 노력했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광주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우리 대학도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콘텐츠 우수대학 부문으로 진행된 사이버대학 분야에서는 서울디지털대가 선정됐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은 “세계 속에 한국 고등교육의 우수 콘텐츠를 널리 전파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01년 태생한 국내 사이버대학은 오프라인 대학이나 전문대학 사이에서는 막내이지만 세계적으로 온라인을 활용한 고등교육에서 선두주자”라고 소개했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오른쪽)이 홍남석 프레지던트 서밋 원장으로 부터 대학대상 상패를 받고 있다.
김재홍 서울디지털대 총장(오른쪽)이 홍남석 프레지던트 서밋 원장으로 부터 대학대상 상패를 받았다.

김 총장은 앞으로 온라인 고등교육을 보편화시키고 대중화시키는데 힘을 쏟겠다는 포부도 덧붙였다. 김 총장은 “지난주 연해주를 순방하고 왔다. 블라디보스토크 등 항일독립운동 근거에는 독립운동가 후예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러나 그 후손들이 고국인 한국의 언어나 문화를 잊어가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들이 한국문화와 언어를 공부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대학을 소개하고 왔다. 그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망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지만 앞으로 온라인 고등교육을 보편화시키고 대중화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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