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가 한국SW테스팅협회, 중앙패션디자인협회, 한국재봉기술개발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배화여자대학교가 한국SW테스팅협회, 중앙패션디자인협회, 한국재봉기술개발원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배화여자대학교(총장 박성철) 산학협력단이 22일에 ‘대학연계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 운영에 참여하는 한국SW테스팅협회(회장 박성호), 중앙패션디자인협회(회장 박윤수), 한국재봉기술개발원(회장 김은희)의 3개 기관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배화여자대학교는 인적·물적 인프라의 교류협력 및 사업지원 등 SW테스팅 업계 및 패션산업계와의 산학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3개 기관과 공동 운영한 맞춤형 현장실습 프로그램 참여 학생 대상으로 ‘현장실습 Experience Sharing 콘테스트’ 시상식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스마트IT과 배나영 학생, 우수상에 패션산업과 김여진 학생 등 총 16명의 학생(팀)이 수상했다.

박성철 총장은 “이 사업은 3개 기관과 우리 대학 간의 맞춤교육을 통해 학생이 협약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산업체와 대학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형 우수모델로 발전시키자”는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

배화여자대학교는 2019년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위 3개 기관을 포함한 55개 업체, 3개 학과(스마트IT과, 정보보호과, 패션산업과) 79명 학생, 13명 교수진이 참여하는 현장맞춤형 IT융합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중소기업 현장맞춤형 BTF(빅데이터․테스팅․패션) 융합인재 양성’을 사업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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