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dlf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2019 안양시 취업박람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윤동철 총장이 VR 면접을 체험해보고 있다.
23dlf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2019 안양시 취업박람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왼쪽)과 윤동철 총장이 VR 면접을 체험해보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는 23일 안양아트센터에서 안양시,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2019 안양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 지역 우수 기업을 알리고 기업에게 필요한 지역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에이스공조㈜, 퍼슨메디칼, ㈜신라명과, 한화호텔 앤드리조트㈜ 등 40개 기업 담당자들이 참가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채용관에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 취업면접이 이뤄졌다.

또 사전행사로 ‘청년취업전략’ 특강이 진행됐으며 성결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지원관의 취업 상담과 일자리센터 프로그램 안내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윤동철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청년을 위한 통합일자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확대해 산업계 미스매치를 해소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