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사례발표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영남이공대학교가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사례발표 및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가 23일 AW호텔에서 산학협력단 주최 ‘2019 영남이공대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사례발표 및 기술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업체 관계자 및 사업 관련 연구 교수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기업체와 대학의 공동연구분야 우수사례발표, 취업연계 현장실습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연구사례와 결과물에 대한 의견교류 등으로 진행됐다.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경험하고 실무지식을 익히는 좋은 기회를 교수와 학생들이 얻어 감사하다. 특히, 공동연구와 상품개발은 우리 지역에서 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며 “해당 사업은 우리 재학생들을 사회 실무에 맞는 인재로 양성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뿐만 아니라 우리 대학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에 이바지한다는 것에 자부심이 든다. 앞으로도 이처럼 대학이 기업과 함께 연구하고 고민하는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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