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23일 경기도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취업현실과 대학생의 준비자세’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대기업 및 중소기업 채용 부서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재학생 110여 명이 참여했다.

콘서트에는 류정석 CDC 대표, 이석희 호텔브라운스톤 본부장, 황일수 제너시스BBQ 상무, 강호연 코엑스 전무 등 5명이 패널로 참석해 학생들과 △채용구조와 취업 현실 △대기업 및 중견기업 취업 준비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다.

황일수 상무는 "남과 다른 본인만의 키워드가 필요하다“며 ”전공 이외에 독창성과 자신감을 갖추라“고 조언했다.

김금찬 산학취업처장은 “대기업 공채를 낙타의 바늘구멍 통과로 생각해 지원조차 꺼리는 학생들이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감과 도전의식을 길러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