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식
‘2019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식

[한국대학신문 신지원 기자] 명지전문대학(총장 서정선)은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2019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교육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초‧중‧고 학생들에게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교육 및 진로직업체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11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사회환원 및 나눔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관 및 대학생 교육기부 동아리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명지전문대학은 2018년 12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인증 획득 및 ‘2019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명지전문대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의 인프라와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과 체험으로 직업세계를 경험하도록 해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더불어 교육기부 활성화를 토대로 지역사회 기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