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관리와 건강’, ‘음주와 건강’ 주제로… 다양한 주제의 특강 지속 확대 계획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지역자활센터에서 ‘비만관리와 건강’, ‘음주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세계사이버대학 제공]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는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지역자활센터에서 ‘비만관리와 건강’, ‘음주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세계사이버대학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세계사이버대학(총장 송병화)이 건강 취약 지대인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세계사이버대학 약용건강식품학과(학과장 조현주)는 지난 17일 경기도 포천지역자활센터에서 ‘비만관리와 건강’, ‘음주와 건강’이라는 주제로 무료 특강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의는 자활센터 구성원을 상대로 건강한 음주 관리를 위해 알코올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과도한 음주 습관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질병들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특강을 진행한 조현주 학과장은 “장수 시대에는 무조건 수명을 연장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독립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수명’ 연장이 중요하다”며 “중년기에서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암, 당뇨,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체중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세계사이버대학에서는 각 지역의 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세계사이버대학은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2년제 사이버대학으로 선교학과, 상담심리학과, 부동산금융자산학과, 사회복지학과, 약용건강식품학과 등 14개 학과가 개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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