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위한 색다른 기념품 제공으로 청년고용정책 눈길 끌어

대학일자리본부가 고용노동부와 대전시의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본부의 운영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취업할라면 보고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일자리본부가 고용노동부와 대전시의 청년고용정책과 대학일자리본부의 운영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해 '취업할라면 보고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15일부터 24일까지 교내 도서관, 체육관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재학생들에게 정부기관 취업정책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홍보 프로그램 ‘취업할라면 보고가’를 운영했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본부장 임준묵) 주관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및 대전시의 청년고용 정책과 대학일자리본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청년고용정책 OX 퀴즈, 모바일 가입 이벤트 등을 통해 홍보했다.

대학일자리본부는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총 429명의 참여 학생들에게 취업할라면(컵라면), 보고가(밥버거, 햄버거)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정책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대학일자리본부를 관심 있게 살펴 앞으로 취업에 필요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전문 컨설턴트가 지도하는 진로·취업 상담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역 청년들도 누구나 대학일자리본부(전화 042-828-8619~24)로 사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