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영동대학교와 한몽 무역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릉영동대학교와 한몽 무역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대학신문 오지희 기자] 강릉영동대학교(총장 김제홍)가 29일 총장실에서 한몽 무역협회(회장 오트곤바트)와 산업체 교수 연구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제홍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조준아 교학처장, 박용승 국제교류원장, 정애란 한국문화어학당 교수와 한몽 무역협회의 오트곤바트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산업체 교수 연구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학생관련 복수학위, 교육과정 수출, 단기특별과정, 어학연수 운영 등 △해외 현장실습 및 취업 활성화 사업 △산업 관련 상호방문 교류 및 지원 사업 △기타 정보교환 및 각종 자료수집과 보급 사업 등이다.

김제홍 총장은 “대한민국과 몽골의 교육과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상호 교류를 통해 해외 현장실습 및 취업 활성화를 극대화하고, 단기특별과정을 통한 어학연수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산업체 교수 연구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학생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오는 유학생들에게 정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교육서비스 산업이 한층 발전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문화-인문-경제 등의 모든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고, 몽골과 교육·연구 및 산업 관련 교류가 활성화 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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